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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낯선 천장
목에는 쇠사슬이 달린 초커
칼을 든 여고생
그렇게 해서
나의 감금생활이 시작됐다
'먹어'라며 주어진 식사는 영화에서나 보던 은색 트레이에 올라온 의문의 보충제
'옷을 벗어'라며 애완동물처럼 목욕을 한다
모든 일이 그녀에 의해 관리되는 비일상적인 나날들
어쨌든, 그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는 없다
SNS에서 이슈가 되고
다양한 고찰이 난무하며
순식간에 주목을 받은
이질적인 여고생과 만화가 두 사람의 감금생활이 시작된다
https://twitter.com/kankinjk/status/1462709940259151874?t=XH1gCC7oYyxK_vuGlpPDKg&s=19
어줍잖게 작업하는 것보단 이렇게 하는게 보기 편하지 않을까 생각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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