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류 역사상 가장 경사스러운 날인 미유마망의 탄생일입니다. 마음 같아선 오늘 하루 휴가 써서 요리도 이것저것 해주고 싶었지만 사무실 12명 중 9명이 코로나 확진이 되버려서 휴가고 나발이고 다 날라가고 밤 10시에 퇴근했읍니다... 이런 경사스러운 날을 야근으로 날려버린 미천한 존재이지만 미유마망의 생일을 그냥 지나칠 순 없어 퇴근길에 케익 하나 사와서 미유마망한테 드렸읍니다... ㅅㅂ ㅈ같은 코로나 빨리 좀 끝나라 일주일 내내 야근하니까 ㅈ같네